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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호남향우회 후원금 전달

한영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1:51]

고양시 창릉동, 호남향우회 후원금 전달

한영기 기자 | 입력 : 2021/07/27 [11:51]

고양시 창릉동, 호남향우회 후원금 전달


[문화매일=한영기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에서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26일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는 당뇨합병증과 혈관질환 등으로 다리 절단 후 생계가 막막한 대만 국적의 독거어르신에게 12개월 동안 매달 15만 원씩 정기 후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남향우회 삼송지회는 2020년 11월 창릉동 취약가구를 위해 김치 5kg 20박스를 기증했으며, 올헤 1월에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 체결해 관내 틈새계층,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의 사회안전망 역할과 복지증진 등 사회공헌 활동에 서로가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김병상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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