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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1일 명예군수 위촉으로 소통 행정

강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2:08]

의령군, 1일 명예군수 위촉으로 소통 행정

강영훈 기자 | 입력 : 2021/07/27 [12:08]

의령군, 1일 명예군수 위촉으로 소통 행정


[문화매일=강영훈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23일 군수실에서 최경호 부림면체육회장을 제9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부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장들을 두루 살폈다.

최 명예군수는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부림면은 의령군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부림면뿐만 아니라 의령군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추진 과정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군정의 출발지는 군민이며, 군정의 종착지는 의령의 화합”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이고 사업의 주요 과정을 군민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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