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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사업 추진’

남궁영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6:26]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사업 추진’

남궁영기 기자 | 입력 : 2021/06/16 [16:26]


[문화매일=남궁영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낙동강승전기념관과 각 구(군)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사이버 공간에서 기념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VR투어 ‘스마트 전시관’을 6월 4일부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본 사업은 대구지방보훈청 후원으로 낙동강승전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과 인터넷환경에서 제공된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6.25전쟁사진 특별전’을 6월 한달간 기념관 1·2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전에는 기념관이 보유한 전쟁의 참상을 담은 40여점의 생생한 사진을 전시하고, 나아가 2작전사령부와 2.28기념 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사진전’을 기획하여, 6.14일부터 2주간 국군장병과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제 66주년 현충일을 맞아 8개 구군에서는 조기게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1,500여개의 태극기를 나눠주었고, 6.25일 당일은 대구시 자총 각 지회주관으로 ‘6.25전쟁 재현음식 도시락 나눔’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시민들에게 6.25당시의 주먹밥과 보리개떡, 건빵 등을 재현해서 대구백화점(중구), 강북동아 아울렛(북구), 화원삼거리(달성군)일원과 동·서·남·수성구 각 구청에서 코로나 19를 고려 도시락 형태로 제공한다.

자총 대구시지부는 최근 천안함 유족들에 대한 일부 정치인들의 몰지각한 망언에 우려를 표하며, 아직도 북한의 도발위험이 상존하는 한 6.25는 결코 끝난 전쟁이 아님을 전후세대에게 당부하고 싶었다며 6월 기념사업 추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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