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최재은 기자] 대상별 치유농업의 효과를 알아보자! [유아·아동 청소년] 긍정적 정서↑ 식물 기르기와 반려동물 돌보기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언어폭력성, 공격성, 불안감 등 부정적 정서는 줄고 사교성, 공감능력 등 긍정적 정서 반응은 높아졌어요. [가족] 소통· 유대감↑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물을 기르는 텃밭 활동은 가족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는데요. 식물을 함께 돌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의 우울감 해소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성인(직장인)] 스트레스↓ 활력↑ 사무공간을 식물로 꾸몄더니 긴장감, 우울감, 피로감 등 부정적 감정은 줄어들고, 활력지수는 높아졌어요. - 정서 회복, 업무 효율 향상 기대 [질환자] 심리·신체 건강↑ 원예치료는 질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 암환자 우울감 해소(행복호르몬 세로토닌↑) - 대사성 만성질환자 건강 증진 (스트레스 호르몬↓, 비만지표 허리둘레↓) [어르신] 인지기능↑ 치유농업 활동은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줄이고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인지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 인지기능 19.4%↑, 기억력 18.5%↑, 지남력 35.7%↑ * 지남력 : 시간, 장소, 상황 등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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