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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동부지역 결혼이민자 위해 문화체험 실시

결혼이민자 15명 대상 ‘라탄’체험을 통한 문화감수성 높혀

남궁영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6: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동부지역 결혼이민자 위해 문화체험 실시

결혼이민자 15명 대상 ‘라탄’체험을 통한 문화감수성 높혀

남궁영기 기자 | 입력 : 2021/06/09 [16:19]


[문화매일=남궁영기 기자] 창원시는 9일 동부도서관에서 진해 동부지역 거주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3차)_다른 듯 닮은 문화(라탄 공예)체험을 실시했다.

센터 접근성이 낮은 진해구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 6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2회), 결혼이민자 프로그램(2회), 부모-자녀 프로그램(2회)로 운영되고 있다.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대상 ‘다른 듯 닮음 문화’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라탄’ 체험을 통해 참여자 서로의 고향문화와 한국문화에 대해 다름과 닮음을 느끼는 등에 대해 나누면서 문화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진해구 동부지역에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동부지역 거주 다문화가족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해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해 ▲ 6월 슬기로운 한국생활(법률교육, 취업교육), ▲ 7월 찾아가는 다문화교실(4차) 등이 진행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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