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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의회, 5월 첫 의정활동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

군인에 의해 학살당한 전재수‘어린이’ 얼굴 찾은 사연 듣고 함께 추모

김덕윤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6:55]

광주광역시서구의회, 5월 첫 의정활동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

군인에 의해 학살당한 전재수‘어린이’ 얼굴 찾은 사연 듣고 함께 추모

김덕윤 기자 | 입력 : 2021/05/06 [16:55]


[문화매일=김덕윤 기자] 광주 서구의회는 5월 6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마치고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5월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후 3시경 북구 운정동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 등 참배를 했다.

서구의회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5월 첫 행사로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6월 광주 민주정신을 기렸다.

특히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41년만에 유족에 의해 사진을 찾은 전재수 어린이의 사연을 듣고 묘비를 직접 찾아 추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태영 서구의회의장은 “ 전라도 특히 광주는 예로부터 의협심이 강한 저항의 땅으로 대한민국을 지탱해주는 헌법 정신인 5.18 민주화운동의 출발지점 이기도 하다.” 며

“ 서구의회에서도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날의 희생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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