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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장학재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연간 1억 3천만원 규모로 저소득층,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지원

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08:34]

성동구 성동장학재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연간 1억 3천만원 규모로 저소득층,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지원

강성원 기자 | 입력 : 2021/04/21 [08:34]


[문화매일=강성원 기자] 서울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 학업장려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신청을 받는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장학금 지원규모는 연간 1억 3천만 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의 학업장려금과 대학교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의 자녀로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되거나 등록금 차액만큼만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 및 구비 서류는 성동구 홈페이지와 성동구인재육성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5월 중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명문 교육도시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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