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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집 공동회계사무원 지원 사업 추진

회계전문교육 이수 후 어린이집 순회하며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 등 회계사무 지원

최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08:40]

동작구, 어린이집 공동회계사무원 지원 사업 추진

회계전문교육 이수 후 어린이집 순회하며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 등 회계사무 지원

최만식 기자 | 입력 : 2021/04/21 [08:40]


[문화매일=최만식 기자] 동작구는 어린이집 회계 수준 상향 평준화를 위해 ‘어린이집 방문 공동 회계 사무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회계 업무 경감으로 보육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성 없는 회계처리 방식, 회계오류 등의 문제점 해결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하였다.

지난 2월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동회계 사무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 어린이집 30개소 선정을 마쳤으며, 오는 5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선정된 어린이집에 회계사무원을 파견하여 회계·행정업무를 지원 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공동회계사무원으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명을 모집한다.

공동회계사무원은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회계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이용한 회계 처리와 관련 증빙자료 처리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어린이집 등 회계업무 유경험자 ▲영유아 관련 학과 졸업자 ▲보육교사 자격증소지자 ▲기타 본 과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이며,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경력자 ▲어린이집공동회계사무원 경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동작구청 보육여성과로 방문(유한양행 5층)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에서 적격자를 선정한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보육교사의 사무업무 경감으로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더불어 어린이집 회계처리 투명성 확보로 보육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이와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은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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