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김기현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은 화재경보기 설치 촉진 홍보를 위해 군민들이 화재경보기 사용법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물 모형이 부착된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실물부착 포스터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한 인명피해저감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군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울진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울진종합버스터미널, 온정1리 마을회관, 한수원 나곡사택, 후포 이마트에브리데이, 울진남부도서관)에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보기구이며, 개당 만원상당의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설치로 화재 상황 시 신속한 대피 및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실물 화재경보기가 부착된 홍보 포스터는 실제 화재 시 울리는 경보음을 듣고 체험 할 수 있으며, 경보기의 내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진욱 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우리집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모두 설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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