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풍경의 재발견-병영성에 와~봄' 사업 추진

아이들에게 병영성의 봄, 제대로 알려주자!

김기현 기자 | 입력 : 2021/04/07 [18:13]


[문화매일=김기현 기자] 울산 중구가 아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병영성을 제대로 알려주고,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체 행사를 운영한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지역특화 기획행사인 ‘2021년 풍경의 재발견–병영성에 와~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 국토부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기획 행사 가운데 하나로,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만 활동하고 학습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학습과 놀이 및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인지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행사 참여자들은 외솔기념관에서 출발해 병영성길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역사해설을 듣게 되고,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사진책 만들기와 전통공예 체험 등도 진행하게 된다.

참여는 울산시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한 팀당 8명 내외로 진행하며, 4명 미만이 접수하는 일자의 경우에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는 전체 8주 동안 주 4회, 오후 1시 이후부터 1일 2회씩 진행되며, 우천 시 실내교육으로 전환된다.

‘병영성에 와~봄’ 행사는 네이버폼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및 단체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깨어나라 성곽도시 현장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교과과정에 있는 우리고장 알기의 역사해설은 물론, 애향심을 높이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역사체험 놀이학습으로 구성돼 학습내용에 맞는 해설과 놀이, 체험이 모두 가능할 것”이라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코로나19에 대한 스트레스도 잠시 잊고 마을해설과 함께 병영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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