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입주 원하시면 달력으로 확인하세요”

국토부, 올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발표…전국 375곳 12만 8653가구

최만식 기자 | 입력 : 2021/04/01 [08:44]

▲ 마이홈포털 캡처화면     ©

 

[문화매일=최만식 기자]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를 희망하거나 공공주택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면 매년 발표되는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미리 확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21년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하고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전국 공공주택 375곳 12만 865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력에는 공공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과 공공지원 민간임대까지 공급 일정이 소개된다.

 

서울은 55곳 679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46곳 4540가구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준비하고 있다. 고덕강일 등 국민·영구·기타(10년 임대, 장기전세 등) 공공임대 1211가구, 서울수서 KTX A2 등 행복주택 3329가구, 신혼희망타운인 강서아파트 175가구 등이 있다.

 

특히, 서울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의 73%(38곳)는 행복주택으로 공급돼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공공분양주택은 서울 대방아파트 등 3곳에 신혼희망타운 590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서울양원 331가구, 서울공릉 195가구 등 6곳에서 166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8년 이상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초기 임대료를 청년주택은 시세대비 85%이하, 일반주택은 95%이하로 제한하는 등 공공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148곳 7만 2702가구, 강원·충청·전라 등 기타 지역에서는 172곳 4만 9159가구에 대한 공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준비 중이다.

 

공공임대주택은 경기·인천에서 인천검단 2746가구·파주운정3 2052가구 등 105곳 4만 276가구, 나머지 지역에서 아산탕정 2935가구·양산사송 1709가구 등 150곳 3만 7568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은 경기·인천에서 양주회천 3168가구·양주옥정 2049가구 등 28곳 2만 3355가구, 나머지 지역에서 대전청동3 2751가구·익산평화1 819가구 등 17곳 9014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의왕고천 580가구, 울산다운2 835가구를 포함한 11곳에서 총 47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자가진단→공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통해 자신의 소득·자산 등에 맞는 신청 가능한 공공주택 유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모집 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상세 모집계획,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선진국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이 모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주택 달력 외에도 다방·집토스 등 민간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공임대 정보제공, 지자체 주거복지센터 설치 확대 등을 통해 주거복지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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