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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 서울시립대학교, 상징조형예술작품 제작·설치 업무협약 체결

암사1동 지역을 특화하는 상징조형예술작품 제작·설치 업무협약 체결

황규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08:06]

강동구 – 서울시립대학교, 상징조형예술작품 제작·설치 업무협약 체결

암사1동 지역을 특화하는 상징조형예술작품 제작·설치 업무협약 체결

황규석 기자 | 입력 : 2021/03/31 [08:06]

강동구 – 서울시립대학교, 상징조형예술작품 제작·설치 업무협약 체결


[문화매일=황규석 기자] 강동구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와 ‘강동구 지역 특화 장소 만들기 상징조형예술작품 제작·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창조적 협력방안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협약은 공공예술작품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특화하는 도시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암사1동 458-1 일대 옹벽 및 자투리 공간에 암사1동 지역을 특화하는 상징조형예술작품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상징조형예술작품은 2021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다.

지역주민-지자체-대학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문화의 폭넓은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암사1동 지역을 특색 있게 만들 상징조형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지역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볼거리와 문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 학생에게는 창작활동의 동기 부여가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작품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환경조각연구 수업과 연계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학생들과 김석 학과장을 포함한 교수 4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작품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학 협력을 통해 공공예술작품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시작으로 강동구 곳곳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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