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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캠페인

구 소식지 특별호 발행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달

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4:26]

광진구,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캠페인

구 소식지 특별호 발행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달

강성원 기자 | 입력 : 2021/03/05 [14:26]

광진구,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캠페인


[문화매일=강성원 기자] 광진구가 가족 및 지인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근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취미활동, 지인모임, 직장 등 일상 속 감염이 39.6%, 가족 간 감염이 34.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구는 전 구민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를 통해 구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예방 수칙 등을 담은 아차산메아리 특별호를 5일 발행했다.

이번 특별호는 광진구 감염 사례를 소개하며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지인 모임 자제 등을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가족 간 방역 수칙 광진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소셜방송, 전광판 및 전자게시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지 못하면 내 가족, 이웃, 우리 모두가 위험하다”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하고 가족 중 한 명이 검사를 받아 감염요인 차단에 구민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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