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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3월, 봄을 읽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져

2일~31일까지 3.1절 의미 생각하는 ‘3.1 그날을 부르다’ 등 시민 체험 및 전시 행사 열려

한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0:08]

생명의 3월, 봄을 읽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져

2일~31일까지 3.1절 의미 생각하는 ‘3.1 그날을 부르다’ 등 시민 체험 및 전시 행사 열려

한반식 기자 | 입력 : 2021/03/02 [10:08]

 

생명의 3월, 봄을 읽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져


[문화매일=한반식 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박용섭)에서 생명이 움트는 3월을 맞아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도서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3월 한달간 진행하는 문화행사는 3.1 그날을 부르다 이건 어때요? 3월 추천도서 북(Book)치고 만들고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등이 있다.

먼저 경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2일부터 시작되는 3.1 그날을 부르다는 삼일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현장에서 QR코드를 인식한 다음 퀴즈를 풀고 제출기간 내 답을 제출하는 코너다.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명에게 ‘유관순 픽셀비즈 만들기’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건 어때요? 에서는 도서관에서 하면 좋을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인식 또는 시립도서관 SNS 게시글에 작성된 링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당첨된 아이디어 작성자 5명에게 도서관 행사 신청 우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11일부터 진행되는 3월 추천도서 에서는 수상 작가들의 그림책을 주제로 한 3월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며 이는 별관에 마련된 아이사랑책놀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에 진행되는 Book치고 만들고 에서는 다가올 봄을 준비하며 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관련내용으로 ‘팝업카드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5일부터 24일까지 오랜 가뭄으로 사막화되는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유다정 작가의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원화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용섭 관장은 “꽃피는 봄을 맞이해 실시하는 경주시립도서관 생명의 달 행사가 경주시민에게 많은 기쁨과 교양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후 코로나19 방역방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상황에 따라 경주시립도서관 3월 문화행사가 취소 및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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