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강영훈 기자] 산청군은 오는 12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9~39세 이하로 전세를 구할 형편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 등이 지역 내 거주하면서 세대주면 지원가능하다. 또 중위소득 150%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로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해야 지원 가능하다. 총 27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은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 존속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포함), LH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 입주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기준은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을 통한 소득인정액 조회 후 인정금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선정된다. 지원은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 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9종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산청군 행정교육과 혁신단체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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