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새봄의 기운을 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3월, 무주군, 청 내 방송 월례조회 개최

이해인 시인의 “봄 햇살 속으로” 시 공유

이정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09:58]

새봄의 기운을 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3월, 무주군, 청 내 방송 월례조회 개최

이해인 시인의 “봄 햇살 속으로” 시 공유

이정우 기자 | 입력 : 2021/03/02 [09:58]

무주군청


[문화매일=이정우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는 3월 월례사에서 ‘희망’을 강조하며 생동감 넘치는 새봄의 기운을 받아 3월 한 달도 힘차게 나아가 보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예방접종 철저,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 등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코로나19 발병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확진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지인과의 만남과 방문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방역지침 역시 솔선해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 2일 평화요양원 등 5개 요양 시설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상자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황인홍 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유관 기관과의 협조, 기동순찰 강화로 봄철 산불을 막고 분야별 현안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월례조회도 청 내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2월부터는 ‘시’ 한 편을 함께 나누며 공무원들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