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협의체 독거노인 대상 “행복천사 · 행복톡톡 ” 사업 추진저소득 어르신들 오랜만의 가정방문에 짧지만 기쁨은 두배[문화매일=김남주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4일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 챙겨드리기’ 및 ‘행복톡톡 복지방문데이’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2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축하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생일날 이웃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톡톡 복지방문데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민기초 수급자가 된 가정과 새로 전입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촘촘하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문으로 요금감면 서비스 안내 및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등을 안내하고 앞으로 후원물품 결연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답답함과 외로움에 많이 지치실 수 있는데 이렇게 잠시나마 행복해하시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힘들 때 이웃이 함께 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