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최광용 기자] 하동군은 3월 2일부터 일상생활에서 이동과 정보 접근에 불편한 장애인·임산부 등에 대한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연결·해결하는 알프스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알프스 콜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임산부가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필요한 지원을 받고 싶을 때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비스가 필요할 때 전화 한 통으로 불편을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프스 콜센터는 군청 민원과에서 추진 중인 거동불편 군민을 위해 민원서류를 자택으로 배달하는 사업인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과 주민행복과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보건소의 방문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알프스 콜센터가 이동에 불편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문제해결의 작은 도움처가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감동이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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