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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문학가 다 모였네

제17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개최

최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08:51]

중랑구 문학가 다 모였네

제17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개최

최만식 기자 | 입력 : 2021/02/26 [08:51]

 

중랑구 문학가 다 모였네


[문화매일=최만식 기자] 중랑구가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3월 봄을 맞아 시민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17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접수받는 이번 공모전은 중랑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시, 수필, 아동문학, 단편소설 등 총 4개 부문으로 접수받아 순수 문학가를 배출해내는 중랑구 문학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작품분량은 시는 1인 3편 이상, 수필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내외 아동문학은 동시의 경우 1인 3편이상, 동화 200자 원고지 기준 30매 내외 단편소설 200자 원고지 기준 80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미등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접수를 통해 응모작을 첨부파일로 업로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13작을 선정하며 선정작들은 오는 12월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에서 발간하는 ‘제26호 중랑문학’에 수록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은 문화 콘텐츠의 힘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시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랑구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들을 많이 접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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