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함양군, 예비귀농인 체류형센터 새 손님 받는다

올해 입교생 47명 확정으로 군 인구 47명 증가, 3월3일까지 입소 귀농전문교육 등

강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0:46]

함양군, 예비귀농인 체류형센터 새 손님 받는다

올해 입교생 47명 확정으로 군 인구 47명 증가, 3월3일까지 입소 귀농전문교육 등

강영훈 기자 | 입력 : 2021/02/23 [10:46]

함양군, 예비귀농인 체류형센터 새 손님 받는다


[문화매일=강영훈 기자] 함양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에 예비 귀농인들이 3월 3일까지 입소한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영농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하고 있다.

2021년 입교생은 지난 1월 15일까지 제4기생 모집 공고를 한 결과 30세대 49명을 선정했으나 이중 2세대가 포기해 추가 모집 공고중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28세대 47명은 소정의 교육비 납부 후 체류형 주택에 11월까지 거주하며 귀농 전문교육과 실습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비는 20평형의 경우 보증금 76만5,000원에 월 25만5,000원이며 15평형은 보증금 57만6,000원에 월 19만2,000원이다.

군은 입소가 완료되면 인구가 47명 증가할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류형 센터는 올해 4번째 교육생을 맞이했다.

으로써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으며 수료생 중 60~70% 정도가 함양군에 정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90% 이상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