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석장동 원룸촌에 공공하수도 보급 추진

총 5억원 사업비로 오수관로 1㎞ 구간, 40여 호 가구 배수설비설치 계획

한반식 기자 | 입력 : 2021/02/22 [12:44]

경주시, 석장동 원룸촌에 공공하수도 보급 추진


[문화매일=한반식 기자] 경주시는 석장동 원룸촌 지역 내 공공하수도가 아직 보급되지 않은 일부 구역에 공공하수도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수관로 1㎞ 구간, 40여 호 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합류식 오수관로를 사용하던 각 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해, 오수·우수가 오수관로로 바로 흘러들어가 처리될 수 있게 함으로써 수질·토양 오염문제와 하수도 악취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먼저 전체 1㎞ 사업구간중 지난해 하반기 0.2㎞ 구간 내 11호 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하수관로 0.3km 구간 내 13호 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주민동의를 거쳐 하수관로 0.5㎞ 구간 내 16호 가구에 대해 점진적으로 배수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석장동 일대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의수 경주시 에코물센터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공공하수도 공급구역을 점차 넓혀 2022년까지 석장동 모든 구역에서 배수설비를 설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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