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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타고 하동 온다

하동군, 서울시 주관 하동∼서울 외국인 전용버스 자유여행상품 기초지자체 유일 선정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09:29]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타고 하동 온다

하동군, 서울시 주관 하동∼서울 외국인 전용버스 자유여행상품 기초지자체 유일 선정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1/02/10 [09:29]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타고 하동 온다


[문화매일=최광용 기자] 하동군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타시도 연계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K-트래블버스는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경북 등 6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하동군이 선정돼 의미가 크다.

K-트래블버스는 외국인들이 1박 2일 3박 4일 등의 상품을 선택해 요금을 지불하면 교통, 숙박, 식사, 관광안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으로 외국인들에게 하동을 소개하고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1박 2일 2박 3일 등의 상품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현재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 안정화될 때까지 하동군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하되, 향후 국내·외 관광 활성화 시기가 도래할 경우 K-트래블버스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K-트래블버스는 내년에 하동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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