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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특강’ 개최

김영안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17:03]

광주시교육청, ‘2021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특강’ 개최

김영안 기자 | 입력 : 2021/02/04 [17:03]

광주시교육청, ‘2021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특강’ 개최


[문화매일=김영안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4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혁신학교 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1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특강’을 개최했다.

빛고을혁신학교는 공공성·자발성·공동체성·지역성·창의성 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자발성 및 집단지성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공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학교 구성원이 바뀌는 가운데 새로운 구성원과의 혁신교육 철학 및 비전 공유가 혁신학교의 출발점이 된다.

이번 특강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유·초등, 중등·특수로 나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개최됐다.

유·초등의 경우 혁신학교로 전입해 동료 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특강 ‘혁신학교, 나의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혁신학교를 운영한 경험 등으로 구성된 특강 ‘조금은 덜 당황하며 좀 더 즐겁게 혁신학교와 만나기’가 실시됐다.

중등·특수의 경우 전문적학습공동체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사례 등을 담은 특강 ‘혁신학교를 만나다’가 진행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전입 교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실시됐고 ‘혁신학교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혁신학교는 무엇을 하는지?’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빛고을혁신학교 전입 교직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교육의 변화는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공감을 바탕으로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혁신학교는 치열한 경쟁교육·특권교육을 지양하고 공공성·자발성을 통한 협력교육·상생교육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교육의 본질을 생각하고 학교의 깊이를 더해 자신의 빛깔을 발하는 혁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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