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최만식 기자]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청렴달력 ‘청렴당당 용산’을 1200부 제작,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달력은 280×210mm 크기로 달력 뒷면에 용산구 청렴서약서 청탁금지법, 부정청탁 사례, 외부강의 신고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사례 등을 담아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 반복적으로 접하며 ‘청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제10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청렴달력을 제작,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제10회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이용근 주무관, 신혜영 생활보장팀장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00~200만원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배치, 해외연수 등 특전을 준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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