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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체험으로 아이템도 검증하고 경영실력도 쌓고 /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아세위 | 기사입력 2019/07/22 [03:51]

점포체험으로 아이템도 검증하고 경영실력도 쌓고 /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아세위 | 입력 : 2019/07/22 [03:51]

▲ 문화매일 특별판(경기2호) 7P     © 아세위



 

점포체험으로 아이템도 검증하고 경영실력도 쌓고

 

경기도가 국내 굴지의 대규모 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예비창업자에게 점포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플러스㈜는 2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점포체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류광열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신건호 홈플러스㈜ 총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전 아이템 검증과 경영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경기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참여자에게 점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의 소상공인종합지원사업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중 점포체험 희망자 10명 내외를 선정한 후, 1개월간 준비 과정을 거쳐 2개월 간 점포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체험 공간은 도내 소재 홈플러스 중 참여자의 아이템 등을 고려해 준비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템검증과 점포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점포체험을 완료한 후에는 지속적인 영업을 희망하는 경우 홈플러스㈜와 장기계약도 협의할 수 있다.
    류광열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템을 시장에서 검증해보고, 실제 창업 시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양분을 쌓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무모한 창업을 예방하고 실패와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는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률 제고와 성공창업 모델 발굴을 위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40명을 선정해 창업교육, 멘토링, 점포체험, 컨설팅, 사업화 까지 전 단계를 패키지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상공인과(031-8030-2984)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03)나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4일 오후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전담 조직인 ‘소담팀’과 경기 도 문화의 전당 공연팀 ‘에스윗’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을 열었다.
    ‘에스윗’은 색소폰 앙상블 4중주 팀으로, 이날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멋진 색소폰 연주를 통해 G선상 아리아, My Way, 아빠의 청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이에 소방 공무원들은 연주를 감상하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음악은 사람들의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 치유 기법 중 하나” 라며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의 심신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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