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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 건설사업 ‘적기 개통’ 도모 / 북부소방재난본부‘제2회 로프구조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아세위 | 기사입력 2019/07/19 [12:14]

경기도 철도 건설사업 ‘적기 개통’ 도모 / 북부소방재난본부‘제2회 로프구조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아세위 | 입력 : 2019/07/19 [12:14]

▲ 문화매일 경기(특별판1호) 5P     © 아세위



 


경기도 철도 건설사업 ‘적기 개통’ 도모
도, 통합공정회의서 한뜻 모아

 

    경기도가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도봉산옥정선 등 도 발주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을 도모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4일 오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홍지선 도 철도국장 주재로 ‘2019년 상반기 경기도 철도건설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봉산~옥정, 별내선, 하남선 등 도 직접 발주 철도건설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공정 상황을 확인하고 적기 예산 집행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설계 단계인 ‘도봉산옥정선’,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 중인 ‘별내선’, 2020년 개통이 임박한 ‘하남선’ 건설 관계자들이 나서 각 사업 단계별 현안에 대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 자리를 통해 상반기 예산의 신속 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예산 이월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도는 또한 6월~10월 간 풍수해(태풍‧호우) 및 폭염 발생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전달하고, 기 실시한 우기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 모두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서약을 통해 도 철도건설 현장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도 관급공사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 실현을 위한 도 시책 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이 제도는 전자 시스템을 통해 실제 노동자의 출·퇴근 기록을 관리하는 것으로, 노무비 허위청구를 예방하고 외국인 불법고용을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 보증 관리 실태 점검,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 점검 등 상반기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8월부터 시작되는 정부합동감사 관련 수감 시 협조를 당부했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이번 통합공정회의를 계기로 경기도와 현장 관계자 모두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 통합공정회의를 통한 공정 관리로 적기 개통을 위해 서로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북부소방재난본부‘제2회 로프구조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이천소방서 ‘최우수’

 

    구조대원들의 타워크레인, 고층빌딩, 교각, 산악사고 등 특수재난현장에서 활용하는 로프구조 기술을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자연암벽장에서 제2회 경기도 로프구조(Rope Rescue)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유형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고난도의 로프구조 임무 수행을 평가하는 대회로, 도내 5개 소방서 25명의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참여했다.
    경연은 5명이 1개조를 구성, ▲급류사고에 따른 계곡구조 ▲산악사고에 따른 수직구조 ▲신속한 구조를 위한 사선구조 중 2개 종목을 추첨한 후 임무 완수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심사의 공정성,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국내 로프분야 민간전문가를 심사위원을 위촉해 정확성, 안전성, 창의성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이천소방서, ‘우수’ 양주소방서, ‘장려’ 포천소방서가 각각 차지했고,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로프 액세스(Rope Access)교육과정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춘길 북부특수대응단장(직무대리)은 “구조대원의 재난현장에 따라 로프활용 구조기법을 결정, 대원간의 협력을 통한 구조기술 전개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활발한 구조기술 교류와 구조대원들의 팀워크 향상으로 안전한 경기도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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