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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경쟁률 ‘역대 최고’ 10.3 대 1 / 경기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 안내책자 발간

아세위 | 기사입력 2019/07/19 [12:08]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경쟁률 ‘역대 최고’ 10.3 대 1 / 경기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 안내책자 발간

아세위 | 입력 : 2019/07/19 [12:08]

 

▲ 문화매일 경기(특별판1호) 4P     © 아세위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경쟁률 ‘역대 최고’ 10.3 대 1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0.3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000명 모집에 2만6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3대 1로 최종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로,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 경쟁률은 4,000명 모집에 3만7,402명이 지원해 9.4대 1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하반기 모집이었다.


    이처럼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검색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청년통장’이 상위권에 올라가는 것은 물론 무려 2만여 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동시에 몰리기도 했다. 이에 도는 지원기회를 놓치는 청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초 계획이었던 접수 마감기한을 6월 21일에서 24일로 연기했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서류 검증 및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5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7만2천 원을 포함,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지원 할 수 있으며,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지만, 이렇게까지 신청자가 몰린 것은 처음”이라며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인 만큼 앞으로 더욱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 김재일 기자

 

 

 

경기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 안내책자 발간
50개사 정보 2개 섹션 구성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경기 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의 정보를 담은 책자 ‘내일잡기’를 발간했다.


    책자는 크게 경기 북부 우수기업 채용 정보와 기업정보를 담고 있는 ‘내일잡기’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지원사업, 경기중기청 인력지원사업을 담고 있는 ‘도움잡기’ 두 섹션으로 구성됐다.


    ‘내일잡기’에는 경기 북부 중소기업이 직접 밝힌 ▲기업정보 ▲채용정보 ▲급여조건 ▲복리후생 ▲전망 등의 정보가 자세히 수록됐다.


    ‘도움잡기’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에게 지원하는 사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교통 등의 지리적 여건으로 직원 채용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소재 중소기업의 애로점 해결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제작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간된 내일잡기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이 책자를 활용해 우수기업에 취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일잡기’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군일자리센터, 대학과 특성화고 등 각 구직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만날 수 있다.


    책자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861),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031-820-9013)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북부 /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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