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

강화의 오늘-236호-2024년11월15일 (금요일) 20241115

서동식 | 기사입력 2024/11/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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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36호-2024년11월15일 (금요일) 20241115
서동식 기사입력  2024/11/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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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36호-2024년11월15일 (금요일) 20241115

 
박용철 강화군수, 발로 뛰는 적극행정 현안사업 건의 ‘눈길’
“군민의 삶을 이루는 어느 한 분야도 소흘히 하지 않을 것”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대남방송 소음피해 구제 및 대책 마련, 군 수요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접경지역 시민들의 고통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음창 설치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북한 소음 공격의 원인인 대북 전단 살포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또한, 박 군수는 대규모 주택 건설에 따른 하수처리의 어려움과 가동률이 97%에 이르는 위생처리장의 해결을 위해 2040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군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광역시 하수도 보급률은 97.4%에 이르나,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37.2%에 불과하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과 협력해 접경지역 주민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이 강화군의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민선 10대 강화군은 군민 삶을 이루는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인천시의회, 인천시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 기계화 지원! 
- 고품질 콩 생산, 농가 일손부족 해결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본격 콩 수확 철을 맞아 콤바인 수확과 콩 선별 작업 지원에 나서며 고품질 콩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쌀 소비량의 감소에 따라 벼 대체 작물로 기대되는 논콩 재배가 확대되고 있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기계화하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강화군 농기계은행에서는 콩 콤바인을 활용해 농가 콩 수확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수확 후 선별 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특히, 남부분점에는 톤백에 담겨있는 대규모 콩과 색채 선별도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약 224톤에 달하는 역대 최대량의 콩을 정선해 주었고, 올해도 작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임대 장비 정비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점차 노령화되어 가는 농촌에서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콩의 전 과정 기계화 지원은 농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소득작목인 콩 재배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모든 임대 장비 사용 시 안전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콩 정선은 12월 20일까지 예약하고 방문해야 효율적인 정선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화군농기계은행의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930-4174)로 문의하시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 농림축수산업발전 정책협의회 개최
- 군-조합간 소통·협력으로 농림축산업 발전 도모해 나갈 것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의 농림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군과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상호 협력 사항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회의하는 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축협장과 회원인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지역농협·수협·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강화 쌀 소비 촉진,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군과 조합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분야별 시너지 극대화로 농림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농촌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조합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강화군,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초지대교 등 관내 일원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강화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정비 불량 자동차,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등과 같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3건, 불법개조(튜닝) 4건 총 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으며, 위반 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군민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15일 강화섬김치에서 다문화주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다문화 주부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고, 한식 만들기 체험도 하며 서로 간 정을 나누었다. 함께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임인관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해마다 김장 봉사에 나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강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회원들이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화군, ㈜그린화학,㈜토성개발 이웃돕기 물품기부
- 이웃돕기 물품 여러 계층에 전달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그린화학(대표 김용영)과 ㈜토성개발(대표 이강학)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 위생장갑 92박스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애견패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고, 책가방과 의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장갑은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와 ㈜토성개발 이강학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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