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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말티즈 Maltese [애완.반려동물/강아지 08]

서동식 | 기사입력 2024/09/15 [22:01]

몰티즈 말티즈 Maltese [애완.반려동물/강아지 08]

서동식 | 입력 : 2024/09/15 [22:01]

 

몰티즈 말티즈 Maltese [애완.반려동물/강아지 08]

 

초소형 애완견 품종. 몰타 섬이 고향으로 알려져 있고, 이름도 섬이름에서 유래했다. 약 2,800년 전에 몰타 섬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이며 작업견이나 사냥개로 이용된 역사가 없는 타고난 애완견이다. 털은 길고 광택이 있고 순백색이다. 귀는 늘어졌고, 몸집은 작으며, 깃털 같은 꼬리는 등 위쪽으로 말려 올라가 있다. 새까맣고 동그란 눈도 특징이다. 어깨높이는 13cm 정도이며, 몸무게는 3kg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선호도가 높은 반려견 품종이다. 

 

지중해 이탈리아 남쪽 몰타 섬에서 개량된 것으로 타고난 애완견으로 ‘개들의 귀족’이라고도 불린다. 속털과 겉털이 거의 구분되지 않은 길고 광택이 있는 백색의 털이 특징이며, 검은 눈동자를 갖고 있다. 귀족적이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개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애완견 품종 중의 하나다. 

 

외견상 가냘퍼 보이나 용감하고 건강하고 애정이 깊으며 활달하여 한때는 부유층과 귀족들의 소중한 애완동물이었다. 앙증맞은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사랑을 받는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반려견이다. 목욕은 다른 견종보다 자주하고, 빗질도 매일 꼼꼼하게 해주어야 한다. 눈, 입 주위는 항상 청결하게 해야 하며, 통기성이 좋지 않은 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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