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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아파트, 울산 최초 ‘착한아파트’ 가입

매월 이웃돕기 성금 5만원 정기기부

황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7:48]

북구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아파트, 울산 최초 ‘착한아파트’ 가입

매월 이웃돕기 성금 5만원 정기기부

황규진 기자 | 입력 : 2024/04/26 [17:48]

▲ 북구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아파트, 울산 최초 ‘착한아파트’ 가입


[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아파트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착한아파트'에 가입해 매월 5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를 찾아 '착한아파트' 현판을 전달했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해 송정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만원을 매월 정기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김동혁 입주자 대표는 "입주민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동 관계자는 "울산 최초로 착한아파트 가입을 신청해 주신 입주민들 덕분에 송정동이 더 따뜻한 동네가 된 것 같다"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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