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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멋글씨(캘리그래피) 전시회’ 열어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0:19]

고성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멋글씨(캘리그래피) 전시회’ 열어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4/04/25 [10:19]

▲ 고성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멋글씨(캘리그래피) 전시회’ 열어


[문화매일신문=최광용 기자] 고성군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본관 1층 복도에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언어의 품격’ 멋글씨(캘리그래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멋글씨 9점은 ‘언어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한 공모전 선정 작품으로, 고성군 청소년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행복하고 용기 나는 말을 많이 전하는 고성군 어른의 모습을 보이자”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피해 아동, 아동학대 행위자, 피해 아동의 가족에 대한 상담, 치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공조하여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고성 만들기’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피해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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