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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상북유치원 유아에게 체험 기회 제공

큰나무놀이터, 단체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황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3:11]

유아교육진흥원, 상북유치원 유아에게 체험 기회 제공

큰나무놀이터, 단체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황규진 기자 | 입력 : 2024/04/19 [13:11]

▲ 큰나무놀이터, 단체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지난 17일 상북유치원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북유치원 유아들은 봄소풍을 주제로 꾸며진 ‘봄실’과 하얀 모래가 가득한 ‘여름실’, 짚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실’, 다양한 블록으로 가득 찬 ‘겨울실’에서 다채로운 실내 놀이를 즐겼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인근 지역 유아들에게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해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큰나무놀이터는 폐교한 울주군 상북면 길촌초를 활용해 지난 2021년 12월 개관했다.

부지 1만 1,273㎡, 연면적 26만 6,548㎡ 규모의 놀이 중심 체험시설을 갖추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 가족 체험, 분기별로 놀이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해, 체험 신청 접수 시작과 함께 마감되는 등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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