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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순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실종사건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한 사회적 장치 마련 절실

이승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3:40]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순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실종사건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한 사회적 장치 마련 절실

이승준 기자 | 입력 : 2024/04/19 [13:40]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문화매일신문=이승준 기자]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실종아동등과 그 가정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적용범위 ▲예방·지원계획의 수립 및 추진사업 ▲비용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특히, ▲드론 등을 이용한 실종아동등에 대한 수색지원 ▲실종아동등에 대한 위치 추적을 위한 장치 등 보급 지원 ▲실종아동등에 대한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종아동등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등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유승현 의원은 “우리 지역에 발생하는 실종 사고가 매년 300건 이상이고, 실종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겪는 고통도 상당하다”며,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의 실종 사고를 줄이고, 실종 시 조기 발견 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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